카카오게임즈, 'PLAY PUBG IN 서면' 행사 성료 및 컴투스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시작

카카오게임즈는 18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PC방 행사인 'PLAY PUBG IN 서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카카오게임즈와 협력한 PC방인 '옵티멈존 PC카페 서면점'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방문객들은 매일 4회, 총 12회의 플레이존에 입장하여 각 2시간 동안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일반 플레이 외에도 다른 이용자 및 특별 게스트와 이벤트 매치에 참여하며 다양한 재미를 느꼈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용자에게는 게임 내 화폐인 '지-코인(G-Coin)'이 지급되었다.

매일 저녁 6시에는 '크래프톤의 지스타 카페 펍지'와 연계하여 특별 게스트 초청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행사 기간 동안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창현 거리 노래방'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병행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18일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3기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영상 기획 및 촬영(PD)과 디자인(웹툰 등 디자인 콘텐츠 기획)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으로, 영상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나 SNS 활동 경험을 가진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12월 2일 10시까지 컴투스 그룹의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요하다.

컴투스 그룹은 이전 기수의 지원 팁과 장점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제공하여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겠다 밝혔다. 서류 전형 및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지원자들은 다음 해 1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다양한 영상 및 기사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명함, 단체복, 수료증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제작한 콘텐츠는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하다. 컴투스 그룹에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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