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매출 목표 달성 자신감과 바이오 사업 확대 계획 발표
셀트리온은 최근 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월 9일 공시를 통해 제시한 2024년 및 2025년 매출 목표인 각각 3.5조원과 5조원의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 3.5조 달성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내년 매출 목표도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기존 제품인 램시마와 신규 제품인 스테키마, 옴리클로의 처방 성과가 확대되고 있으며, 4분기에는 짐펜트라의 미국 내 매출 신장을 위한 준비가 완료될 것이라 전망했다.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정부는 의료정책을 지속할 것이며, 이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유리할 것이라고 했다.
셀트리온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연내 자회사로 새로운 CDMO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회사는 사업 계획이 마지막 검토 단계에 있으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설비 증설과 영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 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국제 투자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및 경영진은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싱가포르와 홍콩 등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셀트리온의 실적 성장과 CDMO 사업의 잠재력, 신약 개발 현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1월에는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의 개발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3번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4번째 매입으로 약 182만주, 3351억원 규모를 확보할 예정이다. 회사는 주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안정화 시까지 자사주 매입을 수시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셀트리온은 대차 계약을 체결한 주주들에게 계약 해지를 요청하고 있다. 과도한 대차 잔고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현재 공매도 잔고는 약 3000억원, 대차 잔고는 약 1조 2680억원 수준이다. 회사는 주주들이 대차 계약을 해지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과 기업 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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