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가전의 혁신, IoT와 AI로 소비자의 삶을 변화시키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전 산업에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밥솥, 정수기,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IoT 기술은 각종 기기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고, 이로 인해 원격에서 기기를 제어하거나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반면, AI 기술은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가전제품에 지능형 기능을 추가하여 더욱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쿠첸은 IoT 기술을 접목한 '트리플' 밥솥을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모바일 전용 앱을 통해 원격으로 취사, 예약, 상태 확인, 레시피 등록 및 다운로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쿠첸은 지난해 IoT 기술이 적용된 밥솥과 함께 삼성이 개발한 스마트싱스 앱과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생활 개선이 가능하도록 스마트싱스 루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쿠첸몰에서는 IoT 제품 사용법과 활용 팁을 제공하는 쿠첸 IoT 스페셜 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세라젬은 최근 식약처 인증을 받은 '세라젬 밸런스' 이온수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IoT 앱과 연결되어 개인 맞춤형 음용 리포트를 제공하며, 전기분해 과정을 통해 생성된 알칼리 이온수를 공급하여 다양한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pH와 온도 설정을 개인별로 조정하고, 하루 동안 섭취한 수량을 기록하는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라는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 세탁기는 고효율, 친환경성 및 인공지능 기능이 크게 강화되어 있으며,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의 기준을 초과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25kg 용량 제품은 에너지 효율이 20% 이상 향상되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와 결합하면 최대 60%의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를 학습하여 세제 투입량을 조절하고, '세제 바코드 스캔' 기능을 통해 각 세제에 최적의 사용량을 제안한다.
이러한 IoT 및 AI 기술의 적용은 가전 제품의 사용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가전 산업은 지속적으로 이러한 기술을 통합하여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각 기업들은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신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메이커.KR 게임 개발 뉴스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메이커.KR,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