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로 변신! '마법소녀 루루핑', 지스타 2024서 대박 성과

렐루게임즈의 새로운 게임 '마법소녀 루루핑'이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 앞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육성으로 마법 주문을 외우며 AI 기술을 활용하여 게임 진행에 참여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출산율 저하로 인해 마법소녀가 부족해진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누구나 마법소녀가 될 수 있다는 설정이 주목받았다.

부스에는 마법소녀 캐릭터 의상을 입은 대머리 아저씨들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가족 단위로 방문한 경우도 많았으며, 육성 주문 외치기와 같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흥미를 보였다. 게임모드는 '레전드 모드'와 '마법 대결 모드'로 나뉘어 있었으며, 각 모드에서 관람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레전드 모드'에서는 인기 스트리머와의 대결이 가능하여 사전 녹음된 목소리와 경쟁하는 재미를 제공했다. 이 모드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쓰러트리기 위한 총 데미지 양이 다르고, 사용자가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었다. 한 관람객은 처음에 민망함을 느끼다 점차 목소리를 높이면서 게임의 재미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법소녀 루루핑은 단순히 주문을 외치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이용자는 충분한 성량과 정확한 발음을 요구받으며, 감정까지 담아내야 마력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 렐루게임즈의 AI 음성 인식 기술이 이러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주문의 데미지를 결정한다. 그래서 부끄러움이 성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난이도 높은 주문 외치기가 관람객들에게 도전과제가 되었다.

게임을 완료한 후 관람객들은 마법소녀 등록증과 함께 마법소녀 루루핑 머리띠를 즉석에서 받을 수 있었으나, 많은 이용자들이 머리띠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게임의 흥미를 더해주었으며, 많은 이들이 새로운 형태의 게임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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