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2025년 출시 목표로 지스타 2024에서 첫 공개

넷마블이 지스타 2024에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공개하였다. 이 게임은 원작 '세븐 나이츠'의 감성을 바탕으로 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작품으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개발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가 소개되었다.

행사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게임 소개와 개발자 질의응답,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에 출시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캐릭터와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그래픽과 스토리 연출이 개선된 리메이크 작업이다.

개발 총괄인 김정기 PD는 원작의 캐릭터와 전략성을 유지하며 기존 팬들에게 친숙함을 제공하면서, 2D에서 3D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작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업그레이드된 점을 강조하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주요 캐릭터인 에반과 그의 아버지 실베스타의 새로운 모험이 담겼으며, 3D 컷신과 감정 표현을 통해 기존의 텍스트 중심의 연출을 넘어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진다. 이종혁 사업부장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운영의 진정성을 강조하며, 이용자들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전했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넷마블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사들은 이번 지스타 2024를 통해 더 많은 게이머와 소통하고 새로운 작품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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