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부산 지스타 2024에서 화려한 런칭 행사 개최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런칭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라는 명칭으로 16일 오후 1시에 진행되었으며, 넷마블 부스에서 게임 소개, 개발자의 질의응답,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에 출시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의 독특한 캐릭터와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그래픽과 스토리 연출로 개선되었다. 개발을 총괄하는 김정기 PD는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 2D에서 3D로 업그레이드된 연출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황해빛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손건희 기획팀장이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원작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발전되었음을 설명했다. 새로운 모험이 공개된 에반과 그의 아버지 실베스타의 이야기는 3D 컷신과 캐릭터의 감정 표현을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재구성되었다.

전투 시스템은 원작의 인기 콘텐츠인 모험, 레이드, 진화 던전, 무한의 탑, 결투장을 계승하면서도, 공격 순서와 스킬 사용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인플루언서와의 Q&A 시간을 마련하여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세븐나이츠'의 캐릭터 목소리를 맡았던 성우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연기를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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