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10주년, 리뉴얼된 '세븐나이츠 리버스' 최초 공개
넷마블은 지스타2024에서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새로운 게임인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소개하는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16일 열렸으며, 세븐나이츠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성승헌과 클템 이현우가 MC를 맡아 진행되었고,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지스타2024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 인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븐나이츠와의 긴 인연을 회상했다. 그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개발진이 원작 게임을 사랑하는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이후 개발진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게임의 주요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3D 그래픽과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원작은 총 500종 이상의 캐릭터와 화려한 그래픽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전 세계 146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날의 시식회에서는 게임의 스토리와 시스템 개선 사항도 소개되었다.
김정기 PD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전략적인 전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강점"이라며, 더욱 몰입감을 제공하는 전투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작 콘텐츠와 캐릭터, 일러스트를 통합하겠다는 목표를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코너에서는 쫄작과 합성 시스템, 캐릭터 업데이트 속도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개발진은 기존 시스템을 계승할 것이라고 답변하며, 다양한 연출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황해빛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사이드 시나리오 개발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식회에서는 세븐나이츠 캐릭터의 성우들이 한자리에서 1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성우들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게임 관련 퀴즈를 진행했으며, 팬들을 위한 선물과 추첨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넷마블은 그래픽 카드 및 다양한 세븐나이츠 관련 상품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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