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컴투스플랫폼 하이브와 엑스플래닛의 혁신적인 협업 솔루션 공개
컴투스플랫폼의 민병우 실장과 이루다 본부장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지스타 B2B 부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민 실장은 "3년 전에는 B2B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하이브를 홍보했지만, 현재 국내 B2B 시장에서 하이브를 사용하는 업체가 절반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와 엑스플래닛의 최신 기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컴투스플랫폼은 컴투스그룹의 IT 인프라를 담당하며, 하이브와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등 게임 관련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최근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다. 이 플랫폼은 연내 ISV 엑셀러레이트 파트너십을 통해 웹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엑스플래닛은 아트게임 및 K팝 콘텐츠를 선보이며 웹3 시장에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루다 본부장은 "엑스플래닛은 게임 회사 및 IP와 팬덤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업체와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의미 있는 웹3 프로젝트를 위한 협업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엑스플래닛은 현재의 경제 환경 속에서도 중요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 실장은 하이브의 고객 범위에 대해 "1인 개발자부터 AAA 게임사까지 포함될 수 있으며, 해외에서도 진출을 원하는 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이브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게임의 성공을 지원하고, 현재까지 90여 개의 게임에 적용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하이브는 16개 언어를 지원하며, 국가별 특화된 인증 시스템을 통해 현지 유저들이 편리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과 PC에서의 크로스플레이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루다 본부장은 이번 지스타 B2B 부스에서 하이브와 엑스플래닛의 차별화된 기능을 소개하며, 고객사와의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민 실장은 이미 여러 게임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히며, 향후 B2C 부스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행사에서 컴투스플랫폼은 게임사들이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협력의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메이커.KR 게임 개발 뉴스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메이커.KR,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