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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경영 분쟁, 창업주 일가의 임시주총 보이콧 배경은?
한미약품그룹의 창업주 일가 4명이 전문경영인 체제에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영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은 형제 측과 3인 연합으로 나뉘어 있으며, 오는 28일 예정된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주현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추가하는 안건에 대해 형제 측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송영숙 회장, 임종윤 이사, 임종훈 대표 등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