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오픈 베타 테스트 및 라운지 이벤트 소식 공개

넥슨은 11월 23일부터 '피치스 도원'에서 신작 게임 '슈퍼바이브'의 게임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슈퍼바이브'는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개발 중인 MOBA 배틀로얄 게임으로, 다채로운 전투와 빠른 진행 속도를 특징으로 한다. 이 게임에서는 16종의 '헌터'를 통해 팀 전략과 높은 자유도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오픈 베타 테스트는 21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사용자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헌터, 게임 모드, 시스템 등이 추가되며, 이전 테스트에서 수집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특히, 4대4 팀 대전 매치 모드인 '아레나'와 경쟁을 즐길 수 있는 '랭크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10월에 실시된 CBT에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여러 변화가 이루어졌다. 새로운 '퀘스트 시스템'이 추가되어 초반 게임 플레이의 긴장감을 높이고, 경기 지역 크기와 라운드 시간이 조정되어 더욱 밀도 있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헌터의 밸런스 조정, 아트 및 사운드 품질 개선과 사용자 편의성도 신경 쓰였다.

넥슨은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슈퍼바이브 관련 이벤트를 개최한다. 라운지에는 게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요소가 마련되며, 방문객이 미션을 수행하면 슈퍼바이브와 관련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넥슨은 슈퍼바이브의 흥미로운 게임 요소를 사용자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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