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M, 모바일에서 만나는 레트로 무협 MMORPG 정식 출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21일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자사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인 ‘귀혼’의 특징을 물려받아 탄탄한 시나리오와 다양한 캐릭터, 화려한 무공을 특징으로 한다. 2D 도트 그래픽과 요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레트로한 감성을 제공하며, 동양적인 판타지를 잘 재현하고 있다.

‘귀혼M’은 원작의 스토리와 무협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다양한 퀘스트와 새로운 콘텐츠를 적용했다. 던전, 결투장 등 여러 전투 요소와 더불어 강령, 대장간 등의 콘텐츠를 추가하여 MMORPG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 게임의 캐릭터는 정파와 사파로 나뉘며, 무사, 자객, 도사, 역사, 사수 등 5개의 직업군을 포함하고 있다. 군사와 마교 직업군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원작 팬들을 위한 배경음악(BGM)은 그대로 이식되어 몰입감을 높이고, 그래픽 효과도 모바일에 맞춰 업그레이드되었다. 게임의 사전 예약자 수는 9월 26일부터 시작되어 200만을 초과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엠게임은 공식 라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귀혼M’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8일차에는 일반-고대 강령 소환권(10회)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한 달 간 공공장소에 게재될 ‘귀혼M’ 광고 이미지를 공식 라운지에 업로드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상급 연마제, 전설 재성부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원스토어에서는 23일까지 다운로드나 아이템 결제 시 15%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총괄 본부장 조광철은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 덕분에 원작 IP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원작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향수를, 신규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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