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아크, 잭 푼을 북아시아 책임자로 임명하며 비즈니스 확장 나선다

사이버아크는 잭 푼을 북아시아 지역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푼 책임자는 중국, 홍콩, 한국, 대만을 포함한 북아시아 시장의 사이버아크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F5네트웍스, 히타치데이터시스템, 시만텍, 시스코 등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중요한 직책을 수행해왔다. 특히 2013년부터 2019년까지는 사이버아크의 중화권 지역 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다.

푼 책임자는 그의 임명에 대해 "북아시아에서 사이버아크의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교해지는 위협 환경 속에서 인간과 기계의 아이덴티티 보호에 중점을 두어 사이버 보안을 현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사이버아크는 지능적인 특권 제어를 통해 아이덴티티 보안을 제공하고, 주요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회사의 비전을 설명했다. 푼 책임자는 팀 및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북아시아 지역에 기술과 혁신을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명은 사이버아크가 북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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