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M, 탄탄한 스토리와 감성을 담은 모바일 MMORPG 정식 출시

엠게임은 21일 자사의 모바일 게임 '귀혼M'을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엠게임의 '귀혼' IP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공, 귀여운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게임은 2D 도트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과 일본 요괴 소재를 활용하여 동양적인 판타지를 구현하고 있다.

귀혼M은 원작의 스토리와 무협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다양한 퀘스트와 간편한 게임플레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였다. 이 게임에는 던전과 결투장과 같은 여러 전투 요소는 물론, 강령과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엠게임은 지난 9월 26일 귀혼M의 사전예약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20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하였다. 또한, 공식 라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조광철 귀혼M 총괄본부장은 게임 개발 소식이 알려진 이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받았다고 전하며, 원작 IP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원작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그 시절의 감성을 전달하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귀혼M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귀혼M은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를 겨냥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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