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울트라 시제품 사진 공개, 향상된 디자인과 성능 기대감 UP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시제품 사진이 공개됐다. 이 정보는 IT 매체 폰아레나가 20일(현지시간) 전했으며,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OnLeaks)가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의 모서리는 이전 모델보다 둥글게 처리되어 곡선 형태를 띠고 있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모서리는 갤럭시S25 및 갤럭시S25 플러스의 둥근 모서리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휴대폰의 그립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IT 팁스터인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 또한 갤럭시S25 울트라의 모형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는 아이스유니버스가 예상했던 평평한 측면과는 다른 모습임을 보여준다.

새롭게 공개된 모형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의 측면 레일 역시 평평하게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면 디스플레이는 현재 화면이 꺼져 있어 확인이 어렵다. 기존에 나온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의 베젤은 이전 모델인 갤럭시S24 울트라보다 더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플랫형 디자인은 사용자가 휴대전화를 잡았을 때 더욱 얇게 느낄 수 있게 해 인체공학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직선형 측면 레일 덕분에 베젤도 더 얇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있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셋을 전량 탑재할 것이라 알려졌다. 또한, RAM은 16GB로 구성되며, 카메라는 전작의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5,0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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