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PC라운지, 홍대서 인기 급상승 – e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다
슈퍼플레이는 지난달 홍대입구역 CGV PC방에 '원신 PC라운지'를 오픈했다. 이 공간은 최근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플레이는 원신 PC라운지와 T1 베이스 캠프를 운영하며, 향후 PC 라운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원신 PC라운지는 마포구 동교동 LC 타워 7층에 위치하며, '원신' 테마로 꾸며진 프리미엄 게임 이용 공간이다. 이 곳은 24시간 운영되며, 게임 안의 '이나즈마' 지역을 테마로 한 포토존, 굿즈존, 테마 메뉴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PC라운지 내부에는 원신의 인기 캐릭터 일러스트가 장식되어 있으며, 이나즈마 콘셉트에 맞춘 특별 메뉴도 제공된다. 음식 주문 시 랜덤으로 다양한 굿즈가 제공된다. 오픈 한 달 만에 많은 방문객들이 유입된 이 곳은 평일에 평균 500명, 주말에는 1~2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다.
이관우 슈퍼플레이 공동대표는 지난달 원신 PC라운지를 찾은 방문객 수가 3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원신 헤드셋, 키보드 같은 굿즈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마우스가 추가로 입고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1 베이스 캠프는 지난해 5월에 개장하여 e스포츠 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홍대 아일렉스 지하 1층에 위치한 이곳은 260여 평의 규모로, T1 브랜드와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T1 경기에 맞춰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고객은 다양한 게임 관련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관우 대표는 T1 베이스 캠프가 T1 팬뿐만 아니라 e스포츠 팬들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T1 굿즈 외에도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게임 및 게이밍 기어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PC방 업황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원신 PC라운지와 T1 베이스 캠프 모델이 성공적인 사례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PC방 업주들이 이러한 점을 벤치마킹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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