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오픈AI CEO 연봉 1억 원… 개인 투자로 눈에 띄는 부 축적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회사로부터 1억원에 해당하는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는 미국 국세청에 제출한 세금신고서를 통해 올트먼의 2023년 보수가 7만 6001달러(약 1억 641만 원)라고 발표했으며, 이는 2022년에 받은 보수인 7만 3546달러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
올트먼은 과거 자신의 보수가 건강 보험을 받을 수 있는 최저치로 설정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오픈AI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는 개인적인 부를 늘리는 것이 사업 결정을 내릴 동기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식을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의 급여는 오픈AI의 다른 주요 경영진과 비교했을 때 낮은 편이다. 예를 들어, 지난해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전 최고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는 32만 2201달러(약 4억 5114만원)를 받았다.
올트먼은 오픈AI 이외의 개인 투자로 상당한 부를 축적하고 있다. 그는 우버와 에어비앤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장한 레딧에도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여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2700만 달러(약 378억원) 상당의 고급 맨션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러한 투자와 자산으로 인해 올트먼은 상세한 연봉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재정적 여유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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