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역사상 첫 가상자산 정책 전담 자리 신설 계획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백악관에 가상자산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가상자산 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기구가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의 인수팀은 현재 가상자산 업계와의 관계를 논의하고 후보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될 이 자리는 백악관과 의회,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 여러 정부 기관 간의 가상자산 정책을 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브라이언 브룩스가 SEC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며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불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도 트럼프와 대화를 나누었던 주간에 그가 가상자산 산업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자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상자산 업계는 트럼프 당선인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며, 자문위원회 자리에 경쟁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권 인수팀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 있는 트럼프 자택을 방문하는 등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트럼프 인수팀은 CFTC 위원장 후보 검증 작업도 진행 중이며, 공화당 소속의 서머 머싱어 위원이 유력한 차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머싱어는 가상자산에 전향적인 정책을 지지해왔고, 이는 트럼프 정부의 가상자산 정책 방향성을 암시하고 있다.
마이클 밀러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2기 정부가 가상자산 산업에 더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규제 압력의 감소를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는 대선 운동 기간 동안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积极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지난 7월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그는 미국이 가상자산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비트코인 슈퍼파워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현재 정부의 가상자산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을 해고하고, 새로운 대통령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러한 정책들은 트럼프가 가상자산 업계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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