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첫 글로벌 서버 '노아' 오픈 및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레이븐2'의 첫 글로벌 서버인 '노아'를 오픈하며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노아 서버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의 론칭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이들 지역의 이용자들이 함께 접속해 글로벌 경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노아 서버는 총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 내에서 기존 서버보다 더 많은 크리스탈이 특별 세금으로 적립되는 체계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글로벌 서버 업데이트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 등급 사역마를 지급하고, 희귀한 헤븐스톤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레벨 달성 이벤트 진행 시에는 희귀 장비와 성의, 사역마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으로는 접속 즉시 희귀 성의 '서풍의 고행자'가 증정된다.

넷마블은 레이븐2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11월 20일 정오(한국 시간)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며, 이들 지역에서도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론칭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레이븐2'는 5월 29일에 출시되었으며, 앞서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했다.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는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가 준비된 만큼, 레이븐2의 이용자들은 더욱 많은 도전과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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