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캐피탄, 세계 최정상 슈퍼컴퓨터로 기록 경신 페이커, 청년들에게 도전과 실패의 중요성 강조 엔비디아, 차세대 GPU 블랙웰 출시 연기 우려 국회, 방송통신위 예산 대폭 삭감 디즈니, 2024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미래 작품 공개 MS 나델라 CEO, AI 발전이 무어의 법칙 초월한다고 밝혀 연세대, IBM 양자컴퓨터 도입으로 양자 생태계 구축 착수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엘 캐피탄'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프론티어'를 제치고 톱500의 1위에 올라선 것입니다. '엘 캐피탄'의 실측 성능은 1.742 엑사플롭스(EFlops/s)로, 초당 174.2경 번의 연산이 가능합니다. 이로써 '엘 캐피탄'은 엑사스케일 컴퓨팅을 달성한 세 번째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이어 '프론티어'가 2위로 하락하고, 3위와 4위는 각각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글'과 이탈리아 Eni S.p.A.의 'HPC6'가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13대 슈퍼컴퓨터를 보유하며 7위에 올라, 성능 기준으로는 10위에 기록되었습니다.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청년들에게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20일 외교부 행사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이상혁은 13년부터 16년까지 3년 연속 롤드컵에서 우승했지만 이후에는 실패를 겪으며 성장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청년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열정을 갖고 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블랙웰'의 출시가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최근 72개의 GPU가 장착된 서버에서 과열 문제가 발생해 성능 저하와 부품 손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올해 2분기 출시에 계획했으나 결함으로 인해 일정이 4분기로 밀렸습니다. 이로 인해 메모리 업계에서는 수요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단기적인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내년도 방송통신위원회 예산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이 삭감의 대부분은 인건비에 해당하며,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증액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방통위의 내년도 예산안은 약 208억원으로 편성되었지만, 위원장 부재로 인해 총액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방송 분야의 재난관리 지원과 불법 스팸 대응 예산은 증가했습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싱가포르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하여 내년부터 2026년 사이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디즈니 산하 스튜디오들의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작품이 소개되었으며, 케빈 파이기와 안소니 마키 등의 글로벌 스타들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디즈니의 창의성과 강력한 스토리라인을 강조하며, 소비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는 'MS 이그나이트 2024'에서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무어의 법칙을 초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AI 성능이 6개월마다 2배로 향상되며 이는 물리적 법칙이 아닌 경험적 관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델라 CEO는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새로운 추론 능력, 풍부한 맥락 이해와 도구 활용 능력을 AI 발전의 핵심 요소로 소개했습니다.
연세대학교는 IBM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을 도입하여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설치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 양자컴퓨터는 127큐비트로, 기존 슈퍼컴퓨터의 능력을 넘어서는 '양자 유용성'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연세대는 양자 컴퓨팅을 활용한 신약 개발 비용 절감 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양자 생태계 구축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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