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건강한 게임 문화 위한 교육 협력 강화
전라북도에서 게임물 등급분류 교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0일 오후 2시, 전북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게임산업 발전과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포괄적 사업 수행을 약속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전북 지역에서 게임물 등급분류 교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다. 구체적으로는 게임물 전문지도사의 운영 및 양성, 게임 산업 관련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 협력, 각 기관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연결하여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22년부터 온라인 교육 포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이용자와 관련 사업자들이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전북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 기반 사업인 전북 글로벌게임센터와 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게임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활용하며,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전 교육 및 양성 사업과 관련하여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전북에서 9명의 게임물 전문지도사를 양성했음을 언급하며, 전북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그 교육을 본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성규 전북진흥원 원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게임물 이용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로 인해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 지역 게임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게임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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