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7일 출시! 새로운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 예고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 출시가 내달 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기념해 사전 알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게임은 2013년에 출시된 원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으로, 매 리그 업데이트마다 증가하는 사용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의 어두운 분위기와 사실적인 묘사를 그대로 계승하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확장된 세계관, 향상된 그래픽을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은 ‘키타바’가 처치된 이후 20년이 지난 대륙 ‘레이클라스트’를 배경으로 하며, 붕괴된 문명이 서서히 재건되는 과정과 이를 방해하는 부패와 타락의 씨앗이 퍼져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더욱 정교하게 구현된 레이클라스트의 다양한 지역과 문화권을 탐험하면서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전작에서 각 클래스의 전직 시스템이 다양해 재미를 더했던 것처럼, 후속작에서는 12개의 기본 직업과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추가하여 다채로운 육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은 약 100종의 보스, 600종의 몬스터, 700종의 고유 장비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어,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 최대 수준의 콘텐츠를 자랑한다고 한다. 특히 각 보스 몬스터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개성 있는 공격 패턴을 반영하여 개발되고 있다.
엔드 콘텐츠도 잘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는 6장으로 이루어진 캠페인을 완료한 후 100개 이상의 특별한 보스전과 다양한 업데이트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원작 ‘패스 오브 엑자일’은 출시 이후 30개가 넘는 신규 리그를 선보였으며, ‘패스 오브 엑자일 2’ 역시 지속적으로 확장팩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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