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기술 위협, 사이버 보안 정책 포럼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7일 서울 중구의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디지털 신기술 위협과 사이버 보안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사이버 보안 정책 포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지펭 카이 조지아주립대 교수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며, 그는 사물인터넷(IoT)과 관련된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세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실장이 양자과학기술 보안 이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이버 보안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전문가들이 모여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포럼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최신 기술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자리는 한층 더 강력한 사이버 보안을 위한 적극적인 논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의 융합으로 인해 증가하는 보안 사례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사이버 보안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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