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즈, 카카오의 신입 캐릭터가 50만 다운로드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
카카오는 4년 만에 새로운 캐릭터 '골골즈'를 출시했으며, 이 캐릭터가 빠르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2일 첫선을 보인 이후, 골골즈 이모티콘은 출시 이틀 만에 다운로드 수가 50만을 넘어서며 주목받고 있다. 20일 기준으로 골골즈의 다운로드 수는 약 80만 건에 달하며, 일주일 내에 100만 다운로드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카카오톡 공식 채널인 '오늘도 골골즈'의 친구 수는 66만 명을 기록했다.
골골즈 캐릭터는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골골' 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 지어졌으며, 두 주인공인 박밤이와 김콩이가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귀엽게 표현하고 있다. 이 캐릭터는 카카오프렌즈가 이전에 선보인 '길냥이' 춘식이 이후 4년 만에 출시된 것으로, 카카오프렌즈의 첫 캐릭터들이 등장한 지 12년 만에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다.
한국의 콘텐츠 산업은 최근 10년 동안 빠른 성장을 이어왔으며, 캐릭터 시장의 규모는 2005년 2조700억원에서 2023년 16조원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시장이 다변화됨에 따라 카카오는 2017년 니니즈와 2020년 춘식이 캐릭터 공개와는 다른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골골즈 출시와 동시에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출시 후 3일 만에 2만5천명의 이용자가 오픈채팅 라이트를 방문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는 골골즈 이모티콘 외에도 릴스툰, 밈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친구 같은 캐릭터의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일상의 고민을 공유하는 스토리라인에 집중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골골즈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내년부터 다양한 상품과 인지도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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