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인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 맞아 라이엇 게임즈 대규모 팬페스트 개최

라이엇 게임즈는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에 맞춰 대규모 팬페스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팬페스트는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행사 공간은 3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케인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사전 예약은 20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참석자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략적 팀 전투(TFT)',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 등 라이엇 게임즈의 여러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일부 콘텐츠는 라이브 서버보다 먼저 체험할 수 있다.

LoL에서는 아케인 테마의 신규 스킨을 테스트 서버에 앞서 공개하고, '아케인 분열 징크스' 스킨은 11월 26일부터 체험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TFT에서는 신규 세트 '아케인의 세계로'에서 아케인 테마의 유닛들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서 승리할 경우 TFT는 보물 토큰을, 와일드 리프트는 무작위 스킨 상자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 오프라인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응모권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수동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팬페스트 개막일에는 4인조 걸밴드 'QWER'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의 캡슐 컬렉션 전시와 SPC삼립의 '삼립 x 리그 오브 레전드 아케인빵' 증정 이벤트 자판기도 운영된다. 포토이즘 부스에서는 아케인의 주요 캐릭터와의 기념 촬영 기회도 제공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은 아케인 세계관의 그래픽 티셔츠를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케인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11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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