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T1 떠나며 새로운 도약의 시작 알리다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최우제)가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이 열리기 전 장비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T1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우스가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우스는 T1의 '제오페구케' 멤버로, 3년간의 성공적인 여정을 함께하며 월드 챔피언십에서 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제우스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T1은 그의 이탈을 공식화했다. T1은 제우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의 향후 경로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T1은 다른 주요 선수들과의 계약 연장을 마무리한 상태로, 주장 '페이커' 이외의 모든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제우스는 T1에서 2022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며 탑 라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팀의 주요 멤버인 제우스와 함께한 라인업은 '제오페구케'로 불리며, 이들은 세계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냈다. 특히, 이 팀은 두 번 연속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초의 팀으로 기록되었다.
제우스의 빈자리는 '도란' 최현준이 채울 예정이다. 도란은 DRX, kt 롤스터,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등에서 뛰어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선수로, T1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19년 그리핀에서 데뷔해 여러 팀에서 우승 경험을 쌓았다.
T1은 이제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도란의 영입을 통해 탑 라인 강화를 꾀하고 있다. 제우스의 이탈 후 T1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1은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으로서 새로운 멤버와 함께 다시 도약할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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