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사이버 정기전, 연세대와 고려대의 e스포츠 대결로 열리다
SOOP는 젠지 이스포츠와 협력하여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4 사이버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의 e스포츠 친선경기로, 연세대의 e스포츠 동아리 '연겜'과 고려대의 게임 동아리 '디럭스'가 참가한다. 두 동아리는 젠지글로벌아카데미(GGA) 소속으로, 국내 대학 e스포츠 동아리 협력체의 일환이다.
대회는 총 5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은 철권8, 오버워치2, 전략적 팀 전투(TFT),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LoL)이다. 각각의 종목은 특정 규칙에 따라 진행되며, 철권8은 3대3 팀 매치로 진행되고, 오버워치2는 5대5 팀전이다. TFT는 4대4 팀전으로 진행되며, 발로란트와 LoL은 각각 5대5 팀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규칙에 따르면, 철권8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오버워치2는 5판 3선승제 형식이다. TFT는 3라운드의 포인트 합산제로, 발로란트와 LoL은 각각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SOOP 관계자는 e스포츠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e스포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젠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 간의 친선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스포츠는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러한 대회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증진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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