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웹3 게임 개발 위한 XPLA-에이셔 협력 프로그램 시작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20일 AI 기반 트리플 A급 게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분산형 GPU 인프라 플랫폼 '에이셔(Aethir)'와 협력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00만 달러, 즉 약 139억 원 규모로, AI 기술을 활용한 웹3 게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XPLA와 에이셔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필요에 따라 추가 모집이 있을 수 있으며, 신청 시에는 프로젝트 개요, 팀 구성, 개발 진척도, 로드맵, 백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프로젝트는 2주 이내에 1차 심사를 받은 후, 인터뷰 및 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최대 50만 달러, 즉 약 7억 원에 해당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XPLA와 에이셔 팀은 프로젝트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상용화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XPLA 팀은 웹3 기술을 활용한 게임 인프라 구축, 맞춤형 사용자 경험(UX) 최적화, 수익 모델 구축 등을 지원하며, 에이셔 팀은 고품질 그래픽과 실시간 렌더링 성능을 위한 고성능 GPU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AI 기술과 웹3 게임의 결합이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개발자들이 AI 기반의 트리플 A급 게임을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기술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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