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스타십 6번째 시험 비행 성공... 재사용 기술 개발 지속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최신 로켓 '스타십'의 6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비행은 19일 오후 5시(한국 시간 20일 오전 7시)에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해변에 위치한 스페이스X의 발사 시설인 스타베이스에서 이루어졌다. 스타십 로켓은 71미터 높이의 1단부 추진체 '수퍼 헤비'와 50미터 높이의 2단부 '스타십 우주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험 비행에서는 이전 5번째 발사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1단부 추진체 회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스페이스X는 유튜브를 통해 이번 비행 중 수퍼 헤비가 로켓 팔로 잡히는 과정에서 실패가 있었음을 알렸다. 스페이스X 측은 "이번 발사에서는 수퍼 헤비가 로켓 팔로 잡기 가능한 범위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여전히 재사용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비행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단부 스타십은 약 60분간 지구 저궤도를 비행한 후 인도양에 착수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 비행의 주요 목표로 2단부의 안전한 착수를 설정하고 있다. 과거의 시험 비행들에서는 착수 직전 또는 직후에 기체의 폭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앞으로 스타십의 개발과 시험 비행은 우주 탐사와 상업용 비행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X는 이러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우주 여행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비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스타십의 재사용 능력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다.
스페이스X의 스타십 프로젝트는 앞으로의 우주 탐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인류의 화성 탐사 및 외계 행성 탐사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다양한 재사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시험 비행은 이러한 전반적인 목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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