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코드, 2024년 채용에 과감한 복지와 흥미로운 기회 제공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가 2024년 채용을 시작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일하기 좋은 게임회사'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직원들에게 해외여행과 아침식사 무제한 등의 우수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베이글코드는 2012년에 설립되어, '클럽베가스'와 '캐시빌리어네어'와 같은 카지노 게임을 해외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개발 직군과 비개발 직군 모두에서 경력직과 인턴을 모집하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로 예상된다.

채용 과정은 서류 심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지원서 접수는 18일부터 2주간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 '베이글봇'을 도입해 지원자들이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25일에는 채용 담당자와의 오픈채팅 상담회도 열 예정이다.

베이글코드는 지난해 10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근 5년 동안 평균 60%의 매출 성장률을 유지해왔다. 이 회사는 2년 연속 영업이익에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전 세계 13개국 직원을 대상으로 '베트남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높으며, 지난해 잡플래닛에서 발표된 '일하기 좋은 게임회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넥슨게임즈, 넥슨코리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등 주요 게임사들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워라밸, 사내문화, 경영진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업계 내 긍정적인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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