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 '아틀라스', 세일포인트의 혁신적 기능 발표
첸위 보이 세일포인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세일포인트의 엔터프라이즈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 ‘아틀라스’의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세일포인트는 아틀라스가 통합된 데이터 모델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보안 위협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강조했다.
보이는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의 다음 단계는 아이덴티티 시큐리티”라며, 계정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3%의 조직이 계정 탈취 공격을 경험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공격이 랜섬웨어나 다른 방식보다 더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계정 관리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해커들이 물리적 침입 대신 계정을 통해 공격함에 따라, 인간 뿐만 아니라 기계 계정에 대한 관리도 필요해졌다. 보이는 세일포인트가 단일 플랫폼으로 아이덴티티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일포인트는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기능을 통해 모든 유형의 계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기능은 머신 계정을 탐지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자동화하며, 사람 계정과 동일한 수준의 가시성과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일포인트의 플랫폼은 규제 리스크를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특수 권한 작업 자동화 기능이 도입되어 접근 권한이 필요한 반복 작업을 관리하고 신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다. 앞으로 아틀라스에 AI를 활용한 데이터 세분화, 다이나믹 엑세스 롤, 애플리케이션 온보딩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자연어 질의가 가능한 ‘에이전틱 AI’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정권 세일포인트 코리아 지사장은 아틀라스가 엔드투엔드 방식으로 계정 관리를 시각화한다고 전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간편하게 원인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강조했다. 그는 세일포인트의 기술력이 한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하며, 제로트러스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아키텍처의 개념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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