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임원 9명,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 경영 강화 나서
카카오의 주요 임원 9명이 자사주를 매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신뢰를 회복하여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이다. 19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이들 임원은 8일부터 14일 사이에 총 4억 5260만 원어치의 자사주를 구입했다. 임원 1인당 평균 매입 규모는 약 5000만 원이었다.
가장 많은 금액의 주식을 구입한 임원은 이상호 카나나엑스 성과리더로, 5101만 480원어치의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카카오 그룹의 핵심 의사 결정을 맡고 있는 CA협의체 및 기술, 재무, 인사 등 주요 조직의 핵심 인사들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 5월과 8월에 각각 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임원들의 자발적인 주식 매수가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카카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28% 오른 3만 6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과 함께 카카오의 경영 안정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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