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1020세대 겨냥한 '부스터 프로 미니' 출시로 시장 확대 노린다
뷰티 테크기업 에이피알이 '부스터 프로 미니'를 출시하며 1020세대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동안 3050세대의 입소문을 중심으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였던 에이피알은 가성비 높은 실속형 기기를 통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자사몰보다 먼저 올리브영에서 부스터 프로 미니를 출시하여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스터 프로 미니는 19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공식 출시되었으며, 출시 즉시 올리브영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제품 출시를 위해 뷰티 인플루언서 '시네'와 협력하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부스터 프로 미니를 구매하면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본품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에이피알이 올리브영에서 신제품을 출시한 이유는 올리브영이 1020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뷰티 제품 판매에 있어 큰 파급력을 가지기 때문이다. 부스터 프로 미니의 가격은 올리브영에서 7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되어 소비자에게 부담을 줄였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 버전은 1020세대를 타겟으로 하며, 이들이 성장하면서 기능이 추가된 다른 에이지알 기기로 이동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고자 한다.
부스터 프로 미니는 부스터 프로의 주 기능인 광채 모드에 집중하여 화장품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75g의 경량 디자인으로 여행이나 출장 시 체험하기 용이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올해 3분기 7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판로 확대 등으로 매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부스터 프로 미니의 출시로 인해 10대들이 뷰티 디바이스에 더욱 친숙해지면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기획, 연구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는 모든 밸류체인을 내재화하여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며 "이번 부스터 프로 미니는 가장 낮은 가격대로 출시되어, 가성비 소비 성향이 강한 1020세대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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