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지스타 2024'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BTB 부스에 참가하여 게임 백엔드 서비스인 '하이브'와 웹3 마켓플레이스인 '엑스플래닛(X-PLANET)'을 홍보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하이브는 약 5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1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엑스플래닛'의 기대작인 '붕어빵 타이쿤'은 사전 예약 참여율이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플랫폼의 대표인 최석원은 많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사가 콘텐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로,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및 웹3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하이브는 지난 9월에 AWS(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올해 말까지 ISV 엑셀러레이트 파트너십을 취득하고, AWS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컨설팅, 마케팅, 비즈니스 등 다양한 웹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하이브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플래닛은 웹3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팝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전 세계 웹3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초로 '후뢰시맨'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러한 성과는 엑스플래닛이 9월에 국내 웹3 마켓플레이스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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