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새로운 감사인 지정 후 주가 40% 급등
미국 서버 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새로운 감사인을 지정하고 거래소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계획을 나스닥 거래소에 제출했다. 이로 인해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는 약 40% 상승하였다. 현지시간 18일,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는 미국 회계법인 BDO를 새로운 감사인으로 선정하였으며, 동시에 거래소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계획을 나스닥 거래소에 제출하였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로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9.79% 상승하여 30.11달러에 도달하였다.
이전에는 슈퍼마이크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연례 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못해 상장 폐지의 위기에 직면하였다. 이는 지난달 감사인이 사임한 것과 관련이 있으며, 감사인의 사임은 회계를 조작했다는 의혹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마이크로의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리앙은 “거래소가 우리의 계획을 심사하는 동안 슈퍼마이크로의 주식은 나스닥 상장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AI 칩으로 서버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최근 AI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는 지난 2년간 20배 이상 상승한 바 있다. 이러한 성장은 AI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슈퍼마이크로의 수익과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가 폭등은 기업의 신뢰를 높이고, 향후 비즈니스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규정 준수와 새로운 감사인의 지정은 슈퍼마이크로의 경영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거래소에서의 상장 유지 여부는 앞으로의 행보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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