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플레인, 시즌3 파트1 출시와 신규 캐릭터 힐데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는 19일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의 메인 스토리 시즌3 파트1의 1-2 지역을 추가하고 신규 3성 캐릭터를 업데이트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3의 파트1은 기억을 되찾기 위한 '케이'와 '에바'의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이들은 사막을 횡단 중 '요타'의 지배를 거부하는 반군 세력과 충돌하며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여정을 겪는다. 이용자들은 이 메인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의 서사에 몰입할 수 있다.

신규 추가된 3성 캐릭터는 '소심한 전투 메이드 힐데'로, 내달 3일까지 픽업이 가능하다. 힐데는 우유부단하고 자신감 부족한 성격을 가졌지만, 명령을 들으면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하는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그녀는 '세이크리드 가디언' 보스 전투에 특화되어 있으며, 낮은 AP로도 지속적인 협공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힐데의 주요 스킬 중 하나인 '마, 맡겨주세요'는 공격 대상의 체력이 힐데의 최대 체력 이하인 경우, 스킬 강화 시 100% 확률로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의 협공을 발생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다른 기술인 '판데모니움을 위해!'는 공격 대상의 강화 효과의 지속을 1턴 감소시키고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피해를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던전 '역전세계의 자동인형'도 추가되었다. 이용자들은 이 이벤트 던전을 통해 전용 재화와 함께 '에테르', '특별 영입 티켓', 각종 강화 재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전용 상점에서 전용 재화를 사용하여 '6성 탈리스만 선택 상자', '메이드 프로필 테두리', '정제된 글루나이트' 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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