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 12월 5일 발표
넥슨은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12월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 피드백을 토대로 성장 동기 콘텐츠 추가와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월과 2월에도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초기부터 개발자 노트를 통해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온 게임이다. 시즌1 이후, 유저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개선사항을 반영한 업데이트 계획을 세웠고, 지난 15일에는 커뮤니티와 디스코드를 통해 수집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내용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총괄 PD와 주민석 부PD는 이번 업데이트에 반영된 내용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시즌2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계승자와 던전, 보스 등이 추가된다. 새로운 캐릭터 ‘킬런’은 공중에서 관통형 독성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얼티밋 샤렌’이라는 고성능 버전도 함께 도입된다.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은 다양한 이동 경로와 함께 다수의 몬스터가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드레드 아머’는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어 도전의 재미를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즌2에서는 '조력자' 콘텐츠가 처음으로 도입되어, 동물을 영입하여 아이템을 자동으로 획득하고 분해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조력자와의 상호작용 및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애착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요소가 도입된다.
엔드 콘텐츠로는 ‘심층부 보이드 요격전’과 난도가 상향된 ‘보이드 침식 정화’가 추가되어 개인의 도전 의지를 자극한다. 심층부 요격전은 매치 메이킹과 팀 구성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가장 어려운 난도의 보스전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보이드 침식 정화는 협력하여 도전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월드미션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넥슨은 쾌적한 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한 편의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인 아이템 획득의 차이를 줄이는 '집중 공략' 시스템과 더 나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고급 형태 안정제' 아이템을 도입한다. 또한 기본 캐릭터 외형에 다양한 색칠 기능을 추가하고 랜덤 매치메이킹을 통해 던전 진입 시 빠른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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