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위딘: 삿갓', 21일 정식 출시로 기대감 고조
뉴코어게임즈는 오는 21일 '데블위딘: 삿갓'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의 개발을 이끌고 있는 이만재 대표는 플레이어들이 돈을 지불한 만큼 최고의 완성도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얼리 액세스 버전과 비교해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된 점을 강조하며, 다소 미흡했던 요소들을 보완했다.
'데블위딘: 삿갓'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울라이크 메트로베니아 스타일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은 주군을 잃고 배신당한 호위무사 '김립'이 악귀가 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스팀 플랫폼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선보였으며, 이번 21일에는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에서 정식 출시된다.
이 대표는 얼리 액세스 당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스토리와 음악을 재검토하며 경험을 개선해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유저들이 전투를 쾌적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정식 버전에서는 전투 시스템과 스토리가 많이 달라졌다. 난이도가 조절되어 다양한 유저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쉬움' 난이도도 추가되었다. 이 대표는 기존보다 감소한 대미지와 빠른 적 처치를 통해 게임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하드코어 난이도를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해는 여러 단계로 나뉜 모드가 제공된다.
테크니컬 아트 디렉터인 이상진은 게임의 시각적 스타일에 관한 작업을 강조하며, 실사와 캐주얼 사이의 독특한 감각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높은 품질의 시각 효과 구현을 위한 연구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내러티브 디자이너인 박현준은 '기억 파편'이라는 장치를 도입해 주인공의 감정적인 면과 스토리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그는 액션과 서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으며, 조선 시대의 전통적인 요소를 게임에 잘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정식 출시와 함께 이 게임은 다국어 지원을 할 예정이며, 특히 미국과 일본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조찬우 이사는 미국과 중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выраж했다. 개발 팀은 현재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버그 수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만재 대표는 남겨진 피드백 덕분에 개발 방향성을 잘 잡을 수 있었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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