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데블위딘: 삿갓' 정식 출시 임박, 사용자 피드백 반영한 난이도 조정 완료
19일 뉴코어게임즈의 이만재 대표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서 신작 게임 '데블위딘: 삿갓'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얼리액세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21일 스팀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플레이스테이션5(PS5)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게임 초기 개발 단계에서 높은 난이도를 설정했으나, 사용자 친화적인 액션 게임으로 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뉴코어게임즈는 이만재 대표가 2020년에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그는 이전에 스마일게이트에서 '크로스파이어' 프로젝트에 10년 이상 참여했다. 이 회사는 첫 모바일게임 '아이엠좀비'를 출시한 경력이 있다. '데블위딘: 삿갓'은 3년간 개발된 2.5D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조선시대와 현대가 결합된 독특한 배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김삿갓'을 중심으로 한 검술 액션을 특징으로 한다.
게임은 횡스크롤 형식의 소울라이크와 메트로배니아 장르가 혼합되어 있으며, 얼리액세스 피드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노력했다고 이 대표는 전했다. 초기 버전에서는 이용자들이 높은 난이도로 어려움을 겪는 점을 인식하고 수정했으며, 보스 전투에서 회피와 방어가 중요하게 설계되었다.
이 대표는 얼리액세스 중 사용자로부터 받은 피드백에 감사하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정과 패턴 변화 같은 개선 요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게임 내 '보스 챌린지'를 통해 사용자는 1에서 9단계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보스를 상대할 수 있으며, 최고 난이도의 보스 전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뉴코어게임즈는 후속 출시를 위한 플랫폼 확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PS5와 스팀 외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CFK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내년 상반기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할 계획이다. 모바일 플랫폼에 대해서도 출시 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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