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AI 스마트 안경 스펙 유출, 내년 3분기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에 대한 스펙이 외신을 통해 유출되었다. 19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X 계정 '@Jukanlosreve'를 사용하는 인물이 중국 리서치업체 웰센 XR 리서치를 인용하여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이 인물은 삼성전자가 내년 3분기에 스마트 안경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유출된 스펙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AI 스마트 안경은 초기 생산량이 50만 개로 예상되며, 퀄컴 스냅드래곤 AR1 칩셋을 채택하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155mAh로 설정되어 있으며, 전체 무게는 50그램으로 경량화되었다. 카메라 렌즈는 소니의 IMX681 12MP를 사용하고, 대화형 AI 모델은 구글의 제미나이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스펙은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안경과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메타는 자체 AI 모델을 활용하는 반면, 삼성전자는 구글과 협력하여 AI 스마트 안경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AI 스마트 안경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으로 보인다. 이번 스펙 유출이 기업의 공식 발표와 연관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장에서의 반응과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점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메이커.KR 게임 개발 뉴스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메이커.KR,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