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AI 기반 솔루션 두 가지 출시 예고 및 글로벌 협력 강화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하반기 주주 서한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를 연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또한, 프랑스의 AI 스타트업 미스트랄 AI와 기술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강조되었다.
한글과컴퓨터는 클라우드 및 AI 중심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을 확대하고 AI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완성형 애플리케이션 형태에서 벗어나 기술 모듈화 전략을 적용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유사한 제품인 '웹기안기'와 '웹한글'을 포함한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관련 제품들이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컴이 올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한컴피디아와 한컴어시스턴트는 경량형 언어모델(sLLM)에서 거대언어모델(LLM)까지 다 연결될 수 있으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다.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여러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의 실증사업(PoC)에 착수하여 해당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테크 기업과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으며, 인텔과는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한편, 스페인의 페이스피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AI 생체인식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대만의 케이단 모바일 등 여러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강화 중이다. 변성준·김연수 대표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약속하였다.
│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메이커.KR 게임 개발 뉴스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메이커.KR,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