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캐릭터 IP 사업 '이스트로바'로 새로운 모험 시작

이스트시큐리티가 자사의 캐릭터 지식재산권 브랜드인 '이스트로바'(ESTROVA)를 통해 캐릭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이 브랜드는 세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이스트시큐리티의 정체성을 캐릭터 IP 사업으로 확장하여 개발되었다. 이스트로바의 세계관은 주인공 알약이와 그의 친구들이 위험에 처한 현실 세계를 구하고 잃어버린 첨단 보안 기술을 되찾기 위해 판타지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이스트로바는 '알약이', '유니크', '테크', '로바'라는 네 가지 메인 캐릭터를 포함한 1차 컬렉션 '이스트 아일랜드'(EST ISLAND)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고양이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마법의 섬을 배경으로 한 2차 컬렉션 '캣츠 아일랜드'(CAT'S ISLAND)에서의 모험 이야기도 담겨 있다. 이 두 가지 컬렉션에서 제공되는 제품은 디지털 액세서리, 문구, 주방·생활용품, 의류·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90여 종에 이른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내년 1月에는 직장인을 위한 '퇴근을 빨리할 수 있는 키트'라는 에디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소셜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웹툰 시리즈, 모바일 게임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등 여러 콘텐츠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손승완 이스트시큐리티 알약그린실 실장은 보안의 중요성과 가치를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기 위해 IP 캐릭터 비즈니스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트로바 IP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여러 브랜드 및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이스트로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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