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클라우드 환경 맞춤형 데이터 보안 솔루션 'FED' 새 버전 출시

파수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파일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적인 암호화를 제공하며, 설정된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및 인쇄를 제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파일의 사용 내역과 이력을 제공하여 문서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출시된 새로운 FED는 클라우드 환경 확장에 발맞춰 다양한 문서 환경,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문서가 로컬 또는 클라우드에 있더라도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로컬 DRM 문서도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현재 업무 환경에서 로컬과 클라우드의 병행 사용이 일반화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이를 포괄하는 보안 체계를 갖추지 못해 보안 사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서 사용과 관리에서 큰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FED가 로컬과 클라우드의 통합적인 보안 관리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하며,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모델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데이터 사용자의 신뢰를 높이고,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FED 솔루션은 특히 클라우드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현대의 업무 환경에서 기업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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