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로바' 캐릭터 사업으로 안전한 세상 만들기 나선다

이스트시큐리티는 19일, 자사의 캐릭터 지식재산권(IP) 브랜드 '이스트로바'와 관련된 사업을 소개했다. 이 브랜드는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회사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알약이'와 그 친구들이 현실 세계의 위험을 구하고 분실한 보안 기술을 되찾기 위한 판타지 세계의 모험을 주제로 하고 있다.

현재 이스트로바는 '알약이', '유니크', '테크', '로바' 등 4종의 메인 캐릭터를 포함하는 1차 컬렉션 '이스트 아일랜드'와 고양이들이 사는 '캣츠 아일랜드'에서의 모험을 담은 2차 컬렉션 상품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된 상품은 디지털 액세서리, 문구류, 주방 및 생활용품, 의류 등 총 90여 종에 달한다.

또한, 이스트시큐리티는 '퇴근을 빨리할 수 있는 키트'라는 이름의 직장인 대상 에디션을 내년 1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특정 타겟층을 겨냥한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자 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향후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는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의 웹툰 연재, 모바일 게임화,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등이 포함된다.

손승완 이스트시큐리티 알약그린실 실장은 보안의 중요성과 가치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하려는 목적을 강조하며,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이스트로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스트로바 상품은 회사의 공식 온라인 몰과 무신사, 29CM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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