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RPG, 공식 주제곡 '에코스 오브 페이트' 공개 및 동화나라 구출 이야기 소개

블로믹스와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의 공식 주제가 '에코스 오브 페이트(Echoes of Fate)'가 19일에 공개됐다. 이 곡은 '운명의 메아리'라는 뜻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반영한 서정적인 J-록 장르의 음악이다. 이 게임은 사용자가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이야기를 다시 쓴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위기에 처한 동화나라를 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에서 제공되는 90초짜리 편집 영상에서는 '초원', '밍밍', '빅보', '라라' 등 원작 '테일즈런너'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들의 성인이 된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이상훈 테일즈런너RPG PD는 OST를 통해 게임의 핵심 콘셉트인 동화나라 구출을 음악과 영상으로 미리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일즈런너RPG'는 테일즈런너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회원 수는 3600만 명에 달한다. 현재 사전 출시를 진행 중이며, 정식 서비스는 12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도 진행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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