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계획에 따른 테슬라 주가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를 교통부의 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테슬라 주가가 급등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당일,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상승하여 마감했다.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에 올리며 이를 지지했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트럼프 지지 선언 이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 주에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를 새로운 정부 효율성 부서(DOGE)의 수장으로 임명했다. 이 부서는 정부의 관료주의를 없애고 규제를 완화하며 낭비적인 지출을 줄이기 위해 설계되었다.
자율주행차에 대한 규제 완화는 테슬라가 목표로 하는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수년 전부터 완전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인간의 개입 없이 운전 가능한 차량을 출시하지 못했다. 테슬라의 장기 목표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로보택시 생산이다.
최근에는 무인 로보택시인 '사이버캡'을 공개하며 2026년부터 대량 생산할 계획을 세웠으나, 테슬라는 경쟁업체인 구글 웨이모에게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웨이모는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few를 차지하고 있다.
트럼프의 인수팀은 자율주행차 관련 연방 규제를 개발하기 위해 교통부 정책 책임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에는 우버의 전 임원 에밀 마이클, 미주리주 공화당 의원 샘 그레이브스, 루이지애나주 공화당 의원 개럿 그레이브스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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