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개 및 '몬길: 스타다이브' 출시
넷마블이 중세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인기 드라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고 있으며, 주요 스토리는 7개 가문이 킹스랜딩의 '칠왕좌'를 두고 벌이는 암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게임 시연은 부산 지스타 행사에서 진행되었고, 많은 팬들이 이 게임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킹스로드'의 시연은 약 30분 간 진행되었으며, 드라마 시즌 4 후반의 스토리라인인 '피의 결혼식'을 따랐다. 프롤로그에서는 '캐슬 블랙'을 배경으로 삼촌 및 밤의 경비대와 함께 백귀와의 전투가 펼쳐졌다. 플레이어는 기사, 용병, 암살자 중 하나의 직업을 선택하고, 피부색과 헤어스타일과 같은 외모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받았다.
전투는 현실감을 강조하면서도 타격감을 잘 살려 몰입도를 높였다. 일반 공격, 강한 공격, 회피 버튼을 이용한 리듬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캐릭터는 적의 뒤를 잡아 연계 공격을 활용하는 등의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소울류' 게임들보다 난도가 낮아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격 콤보와 전략적 요소를 활용해 빠른 템포의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구조였다. 장현일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PD는 팬으로서 여러 면에서 신경을 쓰고 있으며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넷마블은 별도의 모바일 RPG인 '몬길: 스타다이브'도 출시했다. 이 게임은 '몬스터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귀여운 캐릭터들과 아기자기한 재미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주요 스토리는 사나워진 몬스터들을 제압하고 길들이며 전개되는 모험 이야기이다.
플레이어는 3인 파티 구성을 통해 각 캐릭터의 특성과 기술을 조합하여 전투를 진행한다. 특히, 주인공 캐릭터인 베르나와 클라우드 간의 캐미가 돋보이며, 보스 전투에서는 특정 부위를 파괴하거나 약점을 공격하는 전략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전투 시스템은 플레이어에게 시원한 손맛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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