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시장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의 성장이 한국의 바이오 소부장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바이오 소재 및 부품 업체의 한국 시장 매출이 지난 3년 동안 6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는 한국의 매출이 중국을 초과하고, 한국이 세계 최대 바이오 소부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2023년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독일의 머크, 싸토리우스, 미국의 싸이티바 등 글로벌 소부장 기업의 한국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의 글로벌 매출은 정체 상태이나, 한국에서의 매출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한국의 매출이 중국을 넘어섰으며, 한국이 이제 싱가포르와 중국을 제치고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평가데이터의 조사 결과, 빅4의 한국법인 매출은 2020년 1조123억원에서 2023년 1조6865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머크와 써모피셔는 지난 5년간 매출이 두 배로 증가했다. 이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여러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이다. 싸이티바는 레진을, 머크와 싸토리우스는 필터를 공급하는 등 각각의 전문성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머크는 대전에 4300억원을, 싸토리우스는 인천 송도에 3억 달러를 투자해 바이오 소부장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러한 투자 배경에는 한국이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 성장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원재료 매입 비용이 3분기 동안 1조원을 넘어서면서 시장의 수요가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송도 지역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와 비교해도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2024년부터는 미국이 시행할 생물보안법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CDMO 공장 준공 또한 한국의 바이오 소부장 시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하지만 전체 시장에서 국산화 비율은 여전히 7%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소부장 품목이 글로벌 대기업에 의해 독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의 수요 기업들이 가격 결정 권한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산화 노력이 부족할 경우, 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는 경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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