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20주년 기념 감사패로 원작자에게 경의를 표하다

엠게임은 대표 PC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여 원작자인 전극진과 양재현 작가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엠게임 관계자는 이 만화의 연재가 30주년, 온라인 게임 서비스가 20주년을 맞이했음을 강조하며, 원작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열혈강호'는 한국의 대표적인 무협 만화로, 현재까지 91권이 출간되었으며, 단행본 판매 수량은 850만 부에 달한다. 전 작가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치밀한 스토리가 양 작가의 뛰어난 작화와 결합되어 이 작품을 명작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 작품은 게임, 드라마, 애니메이션, 웹툰 등의 형태로 2차 창작이 이루어지며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전극진과 양재현 작가의 업적이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이러한 업적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극진 작가는 만화는 언젠가는 완결될 것이지만, 열혈강호 게임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재현 작가도 동 sentiment을 공유하며, 작품의 세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감사패 증정식은 전극진과 양재현 작가의 창작 활동에 대한 인정을 나타내며, 엠게임의 지속적인 작품 사랑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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