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 총재, 비트코인 비판에 가상자산 업계 반발
미셸 불록 호주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가상자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이 호주 경제에서 역할을 하지 않으며, 통화 기능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불록 총재는 지난 14일 호주 증권 투자 위원회 연례 포럼에서 "비트코인을 대체 통화라고 부르지 말라. 이는 통화도 아니고 돈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비트코인 가격이 약 10만 달러에 근접하며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인 상황에서 나왔다. 조 롱고 ASIC 의장도 불록 총재의 의견에 동의하며,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을 '더 큰 바보 이론'의 전형적인 예라고 언급했다. '더 큰 바보 이론'은 고가에 자산을 매입한 개인이 이를 더 비싼 가격에 사줄 '더 큰 바보'를 찾아야 한다는 개념으로,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가격과 투자 심리를 나타낸다.
이에 대해 호주 가상자산 업계는 불록 총재의 발언이 가상자산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BTC 마켓의 CEO인 캐롤라인 보울러는 "불록 총재의 의견은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적 가능성을 간과한 것"이라며, "호주가 이러한 혁신을 수용하지 않으면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울러는 "가상자산은 더러운 단어가 아니다. 이는 가치와 교환, 소유권을 바라보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인더닷컴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국민의 약 27%가 가상자산을 장기 투자 수단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가상자산에 대한 호주 내 인식이 다양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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