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링크, 몸캠피싱 보호 솔루션으로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몸캠피싱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대표 박민재)는 2024년 제19회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IT/보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아크링크는 몸캠피싱 피해자를 위한 안전하고 실질적인 보호 방법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크링크의 솔루션은 몸캠피싱 범죄자 서버를 교란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실제 피해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 기술은 몸캠피싱 범죄의 예방 및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실제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범죄자에게 혼란을 일으켜 피해를 신속히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최근 아크링크는 고도화된 악성 앱 공격에 대한 방어에 집중하고 있으며, 초대 코드와 같은 방어 기제를 포함한 악성 앱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은 초보적 방어 기제를 넘어 보다 포괄적인 대응 체계를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박민재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범죄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확실한 보호와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 아크링크의 목표”라고 강조하며, 최근 문제로 부각된 딥페이크 피해 영상의 추적 및 삭제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크링크의 기술은 몸캠피싱 피해 대응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디지털 범죄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아크링크는 몸캠피싱과 딥페이크, 악성 영상 유포 등 다양한 디지털 범죄를 포괄하는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의 목표는 사용자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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